
내가 액정 고장난 맥북을 버리지 않은 이유
액정이 깨진 맥북을 서랍에 넣어둔 분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겁니다. 저는 수리비 견적만 몇십만 원이 나온 15인치 맥북을 버리려다가, 반나절 작업으로 집에서 돌아가는 서버로 바꿨습니다. 이 글에는 제가 실제로 겪은 과정, 헤드리스 맥북이 무엇인지, 그리고 클라우드 서버 비용과 비교했을 때 왜 이 선택이 남는 장사인지를 적었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화면이 깨졌다는 건 컴퓨터가 죽었다는 뜻이 아닙니다. 마우스 하나에 맥북이 죽었습니다 개인 개발용으로 쓰던 15인치 맥북이었습니다. 마우스를 키보드 위에 올려둔 채로 뚜껑을 살짝 덮어뒀는데, 그 상태로 눌린 액정이 깨졌습니다. ...
